강아지가 구토했을 때

강아지가 구토했을 때는 토한 횟수보다 구토물의 상태와 함께 나타나는 증상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
🔎 먼저 확인할 7가지

구토 횟수

  • 한 번 토하고 이후 정상 → 일시적인 위장 자극 가능
  • 짧은 시간에 반복해서 토함 → 주의가 필요합니다.

구토물 색깔

  • 🟡 노란색/연한 초록색 → 담즙일 수 있음
  • 🟤 갈색 → 음식물이나 위장관 출혈 가능성 등 여러 원인
  • 🔴 선홍색 피 → 출혈 가능
  • ⚫ 검은색·커피찌꺼기 같은 형태 → 소화된 혈액일 수 있어 응급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
토한 내용물

  • 사료가 그대로 나왔는지
  • 풀이나 털이 섞였는지
  • 장난감·비닐·천·뼈 같은 이물질이 있는지

설사 여부

  • 구토와 설사가 동시에 있다면 장염이나 음식 문제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.
  • 혈변까지 있다면 빨리 진료받는 것이 좋습니다.

강아지의 행동

  • 평소처럼 활발한지
  • 축 처져 있는지
  • 배를 웅크리거나 만지는 것을 싫어하는지

물을 마시는지

  • 물도 마시지 못하거나 물을 마시면 바로 토한다면 주의해야 합니다.
  • 반대로 물을 갑자기 많이 마시는 것도 중요한 정보입니다.

최근 먹은 것

  • 새로운 사료나 간식
  • 사람 음식
  • 쓰레기나 상한 음식
  • 약이나 세제
  • 장난감·양말 등 이물질

🚨 바로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

반복적인 구토 + 밥을 안 먹음, 심한 무기력, 복부 통증, 피가 섞인 구토, 검은색 구토, 심한 설사, 배가 팽창함, 물도 계속 토함, 또는 이물질·독성물질을 먹었을 가능성이 있다면 기다리지 말고 동물병원에 가세요.

특히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물을 많이 마시고 → 식사를 거부하고 → 구토까지 했다면, 단순한 위장장애 외에 신장·간·췌장·당뇨 등의 문제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.